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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별별여행사 가이드, 테일러 입니다.
저는 현재 호주 브리즈번을 기반으로 여행자분들과 직접 호주의 매력을 나누고 있는 현지 가이드입니다.

저는 단순히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 한 분 한 분의 스타일과 속도에 맞춰 편안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드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직접 운전하고 안내하며, 현지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 숨겨진 스팟들, 로컬 감성이 묻어나는 장소들을 함께 찾아갑니다.

네이버 인물검색을 하면 아실 수 있듯, 사진작가이자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호주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여행 중의 순간을 섬세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여행자의 입장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커플뿐만 아니라 혼자 오시는 분도,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도, 친구와 함께 오시는 분도,  제가 직접 운전하고,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누며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어떤 가이드인가요?
✔ 호주 현지 사정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바운드 가이드입니다.
✔ 여행지에 얽힌 이야기, 역사, 문화까지 상세하고 따뜻하게 전달합니다.
✔ 여행자 맞춤 동선과 휴식, 촬영 포인트까지 세심하게 챙깁니다.
✔ 사진/여행작가로 활동하기 이전에는 국내 Top 대기업에서 근무하였으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BPA 1위, TIFA 2위를 비롯해 IPA, PX3, AP, FAPA 등 국제 사진 공모전 다수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 JTBC 및 월간사진 등 언론에 소개되고, 예술성을 인정 받아 정상급 아티스트만 초대되는 '대한민국 국회', '서울 아산병원 갤러리', '캐논코리아' 등에서 초대 전시를 했습니다.
✔ 원하시는 경우, 여행 중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도 직접 제공해드립니다

이런 여행, 원하시지 않나요?
✔ 무겁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 로컬 감성과 숨은 명소를 아는 가이드
✔ 시간 낭비 없는 효율적인 일정
✔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한 컷도 남길 수 있는 여유

여행은 서비스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험’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여행이 그저 ‘스쳐가는 코스’가 아니라,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함께한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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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행 가이드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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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작가로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면서, 저는 늘 ‘여행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풍경만이 아닌, 그 공간에서 느껴지는 감정, 사람들의 표정, 낯선 공간에서 마주하는 따뜻한 순간들이 늘 제게는 큰 영감이었죠. 그러다 어느 순간, 저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이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처음 방문한 낯선 나라에서, 좋은 가이드 한 명이 얼마나 여행의 기억을 바꿔놓을 수 있는지를 경험하다가, “내가 그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호주, 그리고 제가 잘 아는 이 브리즈번에서, 직접 여행을 안내하고,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사진으로 그 시간을 남기는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그 사람의 여행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 특별한 순간, 당신만의 별 같은 여행을 위해 저와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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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이드님이 진행하고 있는 투어와 추천하고 싶은 투어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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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풍경보다 ‘느낌’이 더 오래 남는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여행자의 속도에 맞춰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하루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별별여행사에서 제가 직접 안내하는 주요 투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무게라 별빛 은하수 + 보태닉 가든 데이 투어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시간, 조용한 대자연 속에서 은하수를 함께 바라보는 투어입니다.
낮에는 브리즈번 보태닉 가든에서 산책하고, 저녁에는 호주식 BBQ와 함께 천천히 해가 지는 풍경을 즐깁니다. 도심 속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여유와 감성이 있는 코스입니다.

2. 선샤인코스트 데이 투어 (글래스하우스마운틴 + 몬트빌 + 유먼디 + 누사비치)
제가 가장 애정하는 코스입니다.
신비롭고 이국적인 글래스하우스마운틴과 예술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몬트빌 마을, 끝없이 펼쳐지는 금빛 해변, 감성 가득한 누사에서 하루 종일 힐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들이 많아, 여행자분들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3. 바이런베이 등대 + 메인비치 + 맥주 양조장 데이 투어
자유로운 분위기의 바이런베이, 산토리니 처럼 아름다운 등대, 부드럽고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메인비치, 그리고 개성 가득한 로컬 브루어리까지!
호주의 색다른 매력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특히 젊은 감성의 커플 여행자나 친구 여행자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투어예요.

4. 탬보린마운틴 + 스프링브룩 열대우림 + 네추럴브릿지 + 반딧불이 데이 투어
한적한 산악 마을의 여유와, 깊고 신비로운 열대우림의 매력을 하루에 담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자연 속을 걷는 트레킹 코스부터, 해가 지고 반딧불이가 빛나는 신비한 숲속까지!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가족분들, 조용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5. 골드코스트 프리미엄 & 스카이포인트 타워 + 도시야경(일몰) 데이 투어

호주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골드코스트의 황금빛 해변을 만끽한 후 돌아오는 길에 반짝 거리는 브리즈번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모든 순간을 프리미엄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 투어입니다.

이 중에서 일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곳 가보고 싶어요!” 하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여행은 서비스가 아니라 함께 걷는 경험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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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이드를 하며 겪었던 특별한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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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라 별빛 은하수 투어는 제가 가장 아끼는 일정 중 하나입니다.
낮에는 보태닉가든에서 산책과 낙타농장에서 가까이서 낙타를 마주하고
저녁에는 직접 준비한 호주식 BBQ로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눈 후 브리즈번 근교의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무게라 장소로 향하는 일정이죠.

어느 날,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 투어에 참여하셨습니다.
첫 호주 여행이라며 설렘 가득한 얼굴로 오셨는데, 사실 중간에 폭우가 내리고 구름이 많아서 은하수를 못 볼 수도 있는 날씨였어요.
그런데 마치 누군가 기다렸다는 듯, 우리 차량이 별 관측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구름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이 점점 열리더니, 잠시 후엔 수천, 수만 개의 별이 쏟아질 듯 떠 있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고, 은하수는 육안으로도 선명하게 하늘을 가로질렀습니다.

난생 처음 별빛을 본 아이와 그 가족이 "우와~ 정말 예쁘다~!" 행복해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 모습에서 호주의 밤하늘 보다 더 반짝 거리는 눈빛을 발견하고는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별빛을 본다는 건 단순히 하늘을 보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속 어딘가와 마주하는 시간 같아요.
그래서 이 투어를 할 때마다, 저는 여행자분들께 단지 풍경이 아니라 그 순간의 감정까지도 담아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